미국이 놀란 척추연동요법 닥터손 자연건강학교에서 만난다

  • 입력 2017.05.24 09:1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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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일리노이주 태권도위원회와 태권도 건강연구소 초청 연동요법세미나에서 큰 호평을 받은 손병국 박사가 오는 29일 닥터손 자연건강학교를 오픈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손 박사는 미국 태권도사범 및 척추관련 근골격계 질환자에 대한 실질적인 요통, 무릎통증, 오십견 등의 교정 및 자가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현지 미국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같은 척추연동요법이 대성리와 가평에 문을 여는 자연건강학교에서 전수될 예정이다.

건강관리법을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는 기숙생활관인 자연건강학교에서는 산림치유, 식이요법, 척추교정운동요법, 온열요법,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보완 대체의학 프로그램을 전문가 집단에 의해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많은 난치성질환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병국 박사는 “과거에 비해 모든 면에서 생활은 더욱 편리하고 풍요해진 반면 질병의 종류와 난치성 질환이 크게 증가한 것은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각 개인들의 과로, 운동부족, 잘못된 먹거리와 식습관, 만성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의 이유가 크기 때문에 부작용 없이 근본적인 치유를 바란다면 스스로의 치유의지와 바른 생활행태를 실천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암이나 난치성질환의 치유가 간단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어렵고, 불가능한 것만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그 발생 원인과 기전을 알고 제대로 관리하면 우리 인체 내의 자연치유시스템이 작동하여 homeostasis(항상성)이 유지되고 스스로 치유가 된다”면서 “이를 위하여 복잡한 도심의 일상에서 벋어나 편안한 마음, 맑은 공기, 건강한 밥상, 바른 척추관리와 운동, 적절한 휴식과 케어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확한 보건 교육을 통하여 ‘앎’으로서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는 자연건강학교를 개설하여 더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하도록 인력과 프로그램, 시설과 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자연치유를 통한 건강한 삶을 바라는 이라면 누구나 입교가 가능하며, 장기힐링 프로그램은 1개월, 단기의 경우 2박3일 단위로 진행된다.

자연건강학교에서는 척추교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극대화시키고, 자연식 위주의 식약동원(食藥同原) 식이요법, 마사지 테라피와 온열요법을 비롯해 동식물 및 곤충, 원예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도 함께 진행된다.(https://eduhealing.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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