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부를 드러낼 수 있는 힘은 견고한 말씀 묵상”

제6회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 김양재 목사 투병중 직접 강의
기사입력 2017.05.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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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를 거듭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관심을 받고 있는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의 제6회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가 지난 22~25일 판교채플에서 진행됐다.


김양재 목사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세미나 강사로 나서 한국교회에 ‘THINK’를 알리고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잘 알려져 있듯이 우리들교회의 성장 비결은 서로의 때를 밀어주는 목욕탕 목회이다. 교회 공동체가 목욕탕에서 발가벗듯이 자신의 치부를 서로에게 숨김없이 드러냄으로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


이와 같은 목욕탕 목회는 우리들교회의 거침없는 성장에서 그 가능성이 충분히 입증된 셈이다. 여성 목회자로서는 드물게 1만여 성도 규모의 대형교회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동력은 바로 목욕탕 목회라고 김 목사는 밝혔다.


세미나의 핵심 키워드를 이루는 ‘THINK’죄 고백과 간증(Telling) 거룩한 삶(Holifying) 큐티(Interpreting) 공동체 돌봄(Nursing) 가정 중수(Keeping)를 뜻한다.


김 목사는 우리들교회의 성장 비결은 특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목회의 기본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들교회는 2003년 서울 강남 휘문고등학교 체육관을 대여해 설립됐다. 13가정과 함께 시작된 우리들교회는 목회의 기본으로 구성된 ‘THINK’를 통해 10년 만에 판교에 새성전을 건축하고 휘문채플과 판교채플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단순히 치부를 드러내고 서로 상처를 나눈다고 해서 무조건 공동체성이 강화되고 신앙이 성장하지는 않는다. 이는 김 목사도 강조하는 바이다. 따라서 그 이면에는 반드시 견고한 말씀 묵상이 떠받쳐야만 한다. 말씀 안에서 서로 상처를 나눌 때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김 목사는 나는 성도들과 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나눈다.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이로 인해 교회에 분란이 생긴 적은 없다이는 견고한 말씀 묵상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성도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가정이 살아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34일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비숙박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큐티와 오픈,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가정사역, 큐티의 실제, 큐티와 부흥, 큐티와 공동체, 큐티와 기도, 큐티와 교육부서, 큐티와 간증, 큐티와 양육, 우리들교회 양육시스템 소개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남녀 큐티소그룹나눔 시연, 부부목장 탐방, 전세대 4종 큐티교재 큐티인사용법, 여자목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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