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로 예수님과의 행복한 동행을 섬기는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With Jesus Ministry, 이하 ‘위지엠’)가 지난 5~8일 대만에서 ‘제3차 대만 예수님의 사람과 영성일기 제자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대만 현지의 사단법인 타이완 에스라사역중심협회가 협력하여 약 200여명의 사역자와 선교사, 교회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페이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됐다.
위지엠은 앞서 대만남서부에 있는 항구도시 까오슝에서 이미 두 차례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수도 타이페이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과 영성일기 제자훈련을 통해 24시간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자’라는 주제로 예수님과의 행복한 동행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실제로 누리는 은혜임을 참석자 모두가 깨닫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지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세워가며,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는 훈련의 시간으로 삼았다.
세미나의 주 강사로는 유기성 목사(위지엠 대표)와 김승회 목사, 박리부가 사모 외에도 많은 강사들이 매 시간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 대한 방향과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하고 제시했다.
위지엠은 세미나 이후 9일에는 까오슝에서 ‘위드지저스데이’와 ‘영성일기 미니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에는 한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15차 전국목회자 영성일기세미나’를 안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