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선교적 교회 컨퍼런스, 선교지로서의 한국사회 재조명

  • 입력 2017.06.14 15:01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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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교회(김창근 목사)와 교회성장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2017 선교적 교회 컨퍼런스’가 오는 19일 서울 성동구 무학교회에서 열린다.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 세속화와 다원주의의 강력한 도전 속에 길을 잃은 한국교회의 잃어버린 선교적 본질을 일깨우고,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기 위한 사명 회복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교적 교회로서의 한국교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김창근 목사(무학교회), 이상훈 교수(미국 풀러선교대학원 한국학부), 이창호 목사(넘치는 교회),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최복이 대표(본월드 대표이사) 등 내로라하는 강사진이 포진됐다.

특히 △선교적 교회로의 부르심 △선교적 교회로서의 다음세대사역 △선교적 교회 운동 △선교적 교회로서의 일터선교 △선교적 교회 사례 △선교적 교회로서의 청년사역 △선교적 교회로서 교회와 성도의 사명 등의 주제를 통해 선교지로서의 한국사회를 재조명해보고, 창조적인 사역을 위한 도전과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대회장인 김창근 목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속화의 물결 속에서 이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효과적으로 전파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사명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선교사적 삶을 살아낼 수 있는 방향이 제시될 것인지 주목된다.(mcc.pastor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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