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586

  • 입력 2017.06.22 16:54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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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jpg
 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 마태복음6:25-34

예수님은 살아가는 동안 염려하지 말라고 권면하십니다. 우리가 염려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그분께 맡겨야 합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내가 힘이 없고 연약 할수록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땅의 것 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사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염려 속에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시며, 염려는 우리의 영과 육을 파괴합니다. 인생길이 하나님께 있으므로 그분께 우리 인생을 맡기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화: 이 나라의 소망은 교회에 있다 / 예레미야5:1-6

본문의 유다가 망하게 된 원인은 바로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방신을 따랐으며, 선지자들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종교계는 타락과 부폐의 원상이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유다처럼 하나님을 떠나 살았더라도 회개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하면 소망이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성도와 교회가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회개할 때입니다. 궁극적으로 이 나라의 소망은 교회에 있습니다. 믿는 우리가 깨어 기도하며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때입니다.

수: 예수를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 누가복음2:41-52

유월절에 요셉과 마리아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예수님을 잃어버린 후 3일이 지나서야 찾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예수님을 잃어버리면 평안을 잃게 되고 시간적, 물질적인 손해가 옵니다. 따라서 생활 속에 예수님을 모시고 있는지 늘 확인해야 하고, 만일 예수님을 잃어버렸다면 반드시 돌이켜 찾아야 합니다. 현대 교인들 중에 많은 수가 예수를 잃은 채 착각 속에 살아가는 것을 봅니다. 항상 주님을 생활 속에 모시고 살기를 바랍니다.

목: 주여 저를 깨끗하게 하옵소서 / 마태복음8:1-4

예수님 시대의 문둥병은 엄청난 저주이며 불치병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문둥병자는 믿음으로 예수님께 문제를 가지고 나아갔고 그 병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문둥병이 낫기를 원하셨던 주님은 지금도 우리의 모든 상황을 먼저 아시며, 해결해 주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변치 않고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와 그분의 뜻대로 구한다면 반드시 해결 받는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인생의 불치의병까지도 해결해 주시는 주님이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금: 천국 복음을 위한 누룩이 되자 / 마태복음13:33

누룩은 변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가루 속에 누룩이 들어가면 부풀게 하듯이 성도는 천국 복음을 위한 누룩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누룩은 침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누룩이 될 때 세상을 정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 거대한 세상에 누룩이 되기 위해서는 깨지고 희생해야 합니다. 누룩은 힘이 있습니다. 누룩이 들어가기만 하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천국 복음을 위해 누룩이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켜야 할 의무를 가졌습니다.

토: 주님의 지상명령을 준행하자 / 마태복음28:18-20

세상 사람들은 구제와 봉사를 위해 이 땅에 교회가 존재한다고 말하지만, 교회가 존재하는 본질적 목적은 복음을 전하여 많은 영혼들이 구원 받게 하는 것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전도를 명령하십니다. 따라서 전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전도의 현장에 주님은 성령으로 함께 해 주십니다. 주님의 재림이 코 앞에 임박한 때를 살고 있습니다. 복음전도의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깨닫고, 늘 깨어 기도하므로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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