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기념교회 창립 12주년 기념 신앙대강좌 개최

  • 입력 2017.06.26 07:3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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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가 교회 창립 12주년을 맞아 ‘종교개혁의 환희와 고뇌’를 주제로 종교개혁 500주년 신앙대강좌를 개최한다.

7월10~12일 3일간 진행되는 강좌에는 윤형철 교수(개신대 조직신학)와 이은재 교수(감신대 역사신학),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강사로 나서며 이재근 교수(웨신대)가 패널로 참여한다.

첫날인 10일에는 윤형철 교수가 ‘복음의 재발견! 종교 개혁자들의 신학적 가르침들: 그 환희와 고뇌’라는 제목으로 종교 개혁자들의 ‘자유’, ‘이신칭의’, ‘오직 성경’ 등의 핵심적 주장을 역사적 관점에서뿐 아니라 오늘의 상황에서 평가할 예정이다. 패널에는 이재근 교수와 이은재 교수가 참여한다.

둘째날 11일은 이은재 교수가 ‘현재와 미래를 위한 종교개혁의 의미: 그 환희와 고뇌’를 주제로 당시 종교개혁의 실천적 측면(성찬, 정치 등)과 소수파를 향한 도를 넘어선 핍박에 대한 고찰, 그리고 오늘날의 달라진 상황에서의 관용 문제를 다룬다. 이재근 교수와 배덕만 교수가 패널로 나선다.

12일에는 배덕만 교수가 ‘한국교회와 종교개혁 500주년 현실과 과제: 그 환희와 고뇌’라는 제목으로 16세기 당시엔 현안으로 대두되지 않았지만 오늘날의 한국교회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교회개혁 과제로 부상된 문제들을 교리와 실천 차원에서 검토한다. 이날 이재근 교수와 윤형철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모든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이들은 누구나 찾아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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