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대표회장 사임서’ 조만간 수리될 듯

  • 입력 2017.06.26 15:5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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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의 한기총 대표회장 사임서가 조만간 수리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홍보실은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훈 목사의 사임서가 “28일 임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심문 종결 이후 곧 수리될 듯”하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5월4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표회장직 사의를 밝히면서 사임서를 작성해 담당 변호사에게 제출했으며, 변호사가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영훈 목사는 “한기총 임시총회를 통해 새로운 대표회장을 선출하기까지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예정”이라며 직분과 관계없이 한국교회 일치와 통합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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