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가 지난 21일 제4회 이사회를 열고 국내를 비롯해 아프리카와 체코 등 해외 서비스 사역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월드뷰티핸즈는 7월 아프리카와 제주도 뷰티 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에는 체코 뷰티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하반기 해외 사역을 더욱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사역에 있어서는 노숙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부모 가족과 다문화 가족에게 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월드뷰티핸즈는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과 다문화 가족, 북한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한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시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월드뷰티핸즈는 이날 마포구청(청장 박홍섭) 광장 로비에서 마포구 자원봉사센터와 빛과예술로(대표 김광용),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 장헌일 목사)과 협력하여 마포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월드뷰티핸즈는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헤어 이·미용, 네일과 손관리 등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이날 뷰티서비스에는 최에스더 교수(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와 권오혁 교수(한성대 뷰티디자인학과), 김광희 교수, 임선희 교수(정화예술대 뷰티전공학과), 김연미 네일아티스트 등 미용분야 교수와 전문가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헤어미용, 메이크업,네일 등 다양한 뷰티서비스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