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ROTC목사회 신규회장단 선출

  • 입력 2017.06.26 18:42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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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으로 불리는 ROTC 출신 목사들의 모임인 ROTC목사회(알목회)가 6월24일 잠실동교회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표회장에 전용만 목사(3기)를 위시해 상임회장 김재호 목사(12기), 상임부회장 김석은 목사(14기), 공동회장 최제연 목사(15기), 감사 이병규 목사(6기), 김영호 목사(17기), 서기 장동우 목사(17기), 회계 김철수 목사(24기), 사무총장 박영운 목사(18기) 등 신규임원으로 확정됐다.
알목회단체.jpg
 
대표회장 전 목사는 “수 십 년간 부흥회를 인도한 저력을 다해 회원들을 독려하고 알목회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기모임 등 골격이 갖추어져 명실상부한 알목회 활동이 펼쳐지도록 한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병규 목사는 “여러 해 감사를 맡았지만 앞으로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무엇보다 알목회가 모범적 모습이길 건의했다.
상임회장 김재호 목사는 “GMS 이사장직을 마쳤기 때문에 앞으로 알목회 모임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정기총회 개회예배를 통해 대표회장 전 목사는 ‘백부장의 사랑’이란 설교에서 “가버나움 백부장은 품성, 사상, 평판이 좋았다”며 알목회 회원모두가 이런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ROTC는 1961년에 설립하고 학군단이 설치된 4년제 대학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2년간 군사교육을 마친 후 장교로 임관, 군의 초급 지휘자 및 전역 후 예비군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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