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587

  • 입력 2017.07.07 11:16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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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jpg
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 다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 / 사도행전26:24-29

바울은 예수님에게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우리의 본업은 예수 믿는 일입니다. 주일만, 예배시간만이 아닌 모든 생활의 중심이 예수님께 향해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 예수님께 미쳐야 참 예수 믿는 맛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어려움 중에도 복음의 꿈과 열정을 잃지 않았고, 결국 그것을 이루게 됩니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할 때 영적, 육적 성공을 넘치도록 주십니다. "다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자랑스럽게 외칠 수 있는 신앙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화 : 우리의 호적은 하늘에 있다 / 빌립보서3:17-21

성도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기독교의 복음은 선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것의 결국은 천국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구원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호적인 생명책에 기록되며, 천국 시민권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집시다. 내 이름이 천국호적인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확신하며, 천국시민에 걸 맞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수 : 우리에게 대적이 있다 / 베드로전서5:6-11

성도는 항상 깨어 믿음을 굳게 하고 사탄 마귀의 활동 방법을 기억하고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간사하고 꾀를 사용하여 정사, 권세,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을 주장합니다. 사단은 우리 마음을 혼미케 하여 육신과 정신이 병들게 하고, 조직적로 믿는 우리를 방해 합니다. 군인이 전투 시에 완전무장하고 24시간 대기하는 것처럼 우리도 사단을 대적하기 위해 항상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전투에 임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마귀 앞에 담대히 서기를 축원합니다.

목 : 새로운 축복에 도전하라 / 빌립보서4:4-7

예수를 믿는 순간 엄청난 복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겪는 갈등과 고난이 있습니다. 우리는 시험에 들 것이 아니라 내 가족, 친구, 직장동료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게 될 때까지 인내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알게 된 우리는 성령께서 영원히 내주하시며 갈 길을 인도해 주시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응답받는 축복이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축복을 기대하며 갈등과 고난을 지혜롭게 극복하시길 원합니다.

금 : 기도 생활에 힘쓰자 / 예레미야33:1-3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통로이고, 세상을 이기는 힘입니다. 기도할 때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며,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며, 낙심하지 않을 수 있고, 영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염려투성이 입니다. 그렇기에 눈만 뜨면 끊임 없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기도의 실패는 인생의 실패입니다. 기도 속에 치유, 회복, 증거, 기적, 해답이 있습니다. 기도합시다!

토 :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 / 에베소서1:20-23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우신 존귀한 곳이며,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교회는 예배당을 지칭하기도 하지만 주님을 믿는 성도가 모인 곳을 말합니다. 교회는 영적 기관이기 때문에 예배와 전도, 양육과 봉사의 기능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교회는 예수께로부터 위탁받은 교회적 사명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 사명은 곧 진리의 수호자, 그리스도의 대행자, 세계선교입니다. 우리는 이 사명을 감당하기에 힘써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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