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주 목사, 우간다 현지 목회자 대상 쉐마 컨퍼런스

  • 입력 2017.07.24 08:59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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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길러내겠다는 사명감으로 사역해온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 쉐마학당연구원장)가 우간다 현지 목회자 대상 쉐마 컨퍼런스의 강사로 초청됐다.

설 목사가 이끄는 과천약수교회 쉐마학당연구원은 직접 제작하고 감수한 교안을 가지고 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신앙을 가르치는 쉐마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성경 본문을 보다 깊이 있게 묵상하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토론하여 도출한 내용을 삶 속에 실천하는 쉐마교육.

이번 초청은 설 목사와 쉐마학당연구원이 주창한 성경적 자녀교육인 쉐마교육의 비전을 우간다 현지 교회에도 접목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이뤄졌다.

컨퍼런스는 우간다 미라클 리치 라이프교회(윌리암 차고라니 목사)에서 8월7~10일까지 진행된다. 현지 언론에서도 쉐마교육에 큰 관심을 보여 첫날인 7일에는 아프리카 현지 기독교방송과의 인터뷰, 8일에는 우간다 쉐라톤 호텔에서 언론사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이 열린다.

컨퍼런스에는 현지 목회자 1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강의가 이어진다.

한편 가을께 한국에서 12기 글로벌 쉐마학당도 열린다. 11월13~15일까지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쉐마학당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등록 가능하다.(www.shema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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