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나미비아까지 전해진 뷰티 서비스

  • 입력 2017.07.24 10:4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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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는 지난 18일 아프리카 나미비아(Republic of Namibia) 빈두후크시 하바나 지역에서 ‘소중한 나의 모습 희망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아프리카미래재단(대표 박상은)과 (사)위러브아프리카(대표 박진호)와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월드뷰티핸즈는 이 지역 소외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는 페이스페인팅 등 미용 뷰티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뷰티서비스에는 최에스더 교수(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와 정순옥(고려대 구로병원 자원봉사 회장), 김명희(비에스포유 리더), 신차숙(자원봉사자 대표) 등 각 분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월드뷰티핸즈는 나미비아를 비롯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에티오피아 국가들의 뷰티와 의료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인 소셜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자활과 자립을 위한 자원봉사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지역연구를 실시하여 향후 해외뷰티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22일 마포구(청장 박홍섭)와 함께 대흥동 주민자치센터(대흥동장 한두호)에서 ‘아름답고 멋진 나의 모습 담기’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헤어 이미용, 메이크업, 네일 등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촬영한 장수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수사진 전달식에서는 황선례 할머니(81세)와 송웅희(78세) 할아버지에게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르신을 대표하여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들인 작품사진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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