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운, 하계 영성수련회 기도로 준비

  • 입력 2017.07.24 18:51
  • 기자명 지미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복음화운동본부(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총재 이종인 목사) 하계 영성수련회를 앞두고 7월 월례회가 대전북부제일교회(김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17일 전국에서 모인 한복운 회원들은 연례행사 중 비중 있는 영성수련회를 위해 기도의 힘을 모으며 ‘오직 복음만을 위하여’란 주제를 설정했다.
22.jpg
 
대표총재 피 목사는 “고 한경직 목사의 영혼구원 열정을 이어 순수한 복음단체로 한국복음화운동본부의 역사와 전통에 자긍심을 갖고 푸르른 예수 그리스도의 계절을 맞자”며 회원들 활동에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총재 이종인 목사도 “한복운은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이는데 열심이 있다. 매월 월례회를 통해 함께 기도하고 함께 찬양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 귀히 쓰는 도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찬사를 건넸다.
김원춘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현종 목사의 성경봉독 다음에 전정순 목사, 권병수 목사의 특송과 한복운 아카데미 찬양학교(조미자 목사)의 헌금송이 있었다.
오영자 목사가 헌금기도를 하고 문용현 정명희 김향두 목사가 나라와 민족, 북한 동포와 세계복음화, 한복운 발전과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장소와 정성스런 점심을 제공한 대전북부제일교회 김재홍 목사는 회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영양식으로 준비해 회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회무처리를 통해 확정된 영성수련회는 8월 21~23일 강릉 베데스다기도원(이강호 목사)에서 개최하며 회원들의 영성과 단합을 목적으로 막바지 준비에 모든 회원들이 함께 기도하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또 한복운 부흥사연수원 개최(안)는 부흥총재 정상은 목사를 중심으로 논의하자는 제청에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결의 후 폐회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