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기쁨의교회 신앙의 여름 보양식 ‘여름산책’ 마련

  • 입력 2017.07.25 16:5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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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기쁨의교회 신앙의 여름 보양식 ‘여름산책’ 마련.jpg
 

주님기쁨의교회(김대조 목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 ‘테마가 있는 5주 여름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고 신앙적으로도 나태해지기 쉬운 때 특별한 영양식처럼 말씀과 가정을 든든히 세우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휴가보다 더 나은 영적인 공급을 통해 개인과 각 가정에 말씀의 영향력이 꽃피우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성경개관, 성서신학, 청소년 교육, 부모교육 등 5가지 테마로 5주간 이어지는 여름산책은 7월23일 시작돼 8월20일까지 매 주일 오후2시30분에 주님기쁨의교회 열린채플에서 전교인을 대상으로 열릴 전망이다.

지난 23일에는 류모세 목사(열린다성경아카데미 대표, 경희샬롬한의원 원장)가 ‘열린다 성경’을 주제로 강의했다.

류 목사는 성경에 나오는 무화과 나무 등 식물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았던 성경의 사건의 배경과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30일에는 김재구 교수(두란노 바이블칼리지 강사)가 ‘하나님의 백성과 예배’를 주제로 강단에 서고, 8월6일에는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청소년선교회 대표)가 ‘말씀 보는 청소년, 기도하는 부모’, 8월13일 김성묵 장로(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이사장)가 ‘아버지가 변해야 가정이 변한다’, 8월20일 이기복 교수(두란노가정상담연구원 원장)가 ‘성경적 부모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산책 프로그램 담당자 백정수 목사는 “각 분야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을 섭외하여 우리 성도들이 신앙인으로서 부모로서 무엇보다 영적인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대조 담임목사는 “여름이 되면 많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우리의 신앙은 고갈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번 5가지 테마 특강을 통해 우리 성도들 뿐 아니라 잠실지역 이웃들이 찾아와서 쉬운 성경해설과 청소년 양육, 부모교육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님기쁨의교회 ‘테마가 있는 5주 여름산책’은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으며,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관심있는 신앙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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