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0개국 2600여 성도들 오산리서 중화권 복음화 다짐

  • 입력 2017.07.26 11:2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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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최한 제29회 아시아성도방한성회가 지난 17~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됐다.

‘세움과 부흥(Building Up and Revival)’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성회에는 대만, 중국,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태국 등 10개국에서 중화인 2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이 이뤘다.

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장한업 목사(타이페이 순복음교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빠오더닝 목사(기독교 푸싱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곽주환 목사(베다니교회), 꾸치원 목사(신셩밍시아주교회)가 기도원에서 세미나를 인도했고, 허즈디 목사(중국기독교 푸다오회롱푸당), 차오위에 린칭총 목사(베아따교회), 리우췬마오 목사(스린 링량탕), 쩡푸차이 목사(갱신 기독교회),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 리우다팡 박사(홍콩희년협회), 장마오송 목사(신디앤싱다오회), 하용인 선교사(서빙고 온누리교회)의 예배가 연일 이어졌다.

이번 일정동안 참가자들은 3일간 금식 기도를 작정하고, 쉬는 시간에도 기도굴을 찾거나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통성으로 기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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