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불은 과거의 전유물이 아니다”

  • 입력 2014.08.19 10:0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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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한기동 감독)가 지난 10~13일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성령과 성결’(수 3:5)을 주제로 나사렛여름연합성회를 개최했다.

선교국(국장 양영호 목사)에서 주관하고 나사렛부흥사회(대표회장 백석현 목사)가 중심이 된 이번 연합성회는 한기동 감독(고잔제일교회)과 임용화 목사(천안성문교회), 조일래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나세웅 목사(예성 증경총회장), 오세한 목사(진리의기둥교회), 유병석 목사(천안목양교회), 백석현 목사(송촌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집회는 다양한 강사들이 강단에 올라 특성있고 개별화된 말씀과 은사, 교육과 치유, 부흥과 회복이 일어나는 집회로 드려졌다.

백석현 목사는 “이 시대가 다시금 하나님 앞에서 부름의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부흥을 이루기 위한 성령의 임재가 절박하다”면서 “이 땅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성결의 은혜와 능력을 사모하게 되는 강력한 시대의 요청에 의한 집회”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성회를 통해 성령의 불이 과거의 전유물이 아니라 오늘의 시대에도 성령의 역사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목도할 수 있었다”고 감동을 전했다.

한기동 감독은 “이 땅의 회복과 치유는 성도의 온전한 성결성 회복과 그로부터 임하여 오는 하나님의 긍휼로 말미암는다”며 “은혜를 사모하고 갈망하는 열정과 영성으로 폭염과 맞서는 자세를 가져야 다시 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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