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선관위 세 후보 모두 자격 인정

기호 1번 엄기호, 기호 2번 서대천, 기호 3번 김노아 확정
기사입력 2017.08.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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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3대 대표회장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지난 8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규 목사)가 후보자격 심사를 통해 엄기호 목사, 서대천 목사, 김노아 목사 세 후보 모두에게 자격을 부여했다.


이처럼 세 후보 모두에게 대표회장 후보 자격이 인정됨에 따라 한기총은 9일 오후 기호추첨을 갖고 연장자 순으로 뽑은 결과 기호1번 엄기호 목사, 기호2번 서대천 목사, 기호3번 김노아 목사로 확정했다.


또한 후보자 서약을 통해 한기총 제23대 대표회장 선거에 후보자로서 공정선거를 할 것을 서약한다. 만약 부정선거를 행할 시 한기총 선관위의 결정에 따를 것이며, 향후 민형사상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을 서약했다.


선관위원장 이용규 목사는 이번 선거에서 자기가 오늘날까지 살아온 과거이 이력이 어떤가를 검증받고 그 사람의 리더십을 검증받으면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했는가를 보여주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입후보하신 세 분이 정말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면서 무엇에든지 참되고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할만 하며 칭찬할만 하도록 깊이 생각하면서 이번 선거를 잘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가총이 세워질 수도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면서 특별히 세 분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건강하고 은혜가 충만하고 더 열심히 기도해서 과연 한기총은 다르다고 모든 이들에게 칭찬받을 만한 자랑스러운 선거, 보람있는 선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선거, 한국교회 하나 만드는 통합의 주역이 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 후보는 오는 17일 후보자 정견발표회를 거쳐 24일 임시총회에서 선거에 임한다. 당선자는 20181월까지 5개월 남짓 대표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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