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한민족통일 세계기도대성회

  • 입력 2014.08.19 15:59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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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법인이사장 한장석 목사, 이하 세문예총)가 세계기도운동총연합회(대표총회장 한장석 목사, 이하 세기총)와 함께 8.15 한민족통일 세계기도대성회를 드리며 세문예총 개소식을 진행했다.

세기총 사무총장 손귀영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기도회 순서는 한장석 목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와 아가페찬양예술선교단의 애국가난타, 광복의 노래로 광복의 기쁨을 재현했다.

개회사를 전한 한장석 목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광복의 기쁨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나라사랑이자 자유와 평화를 향한 갈망이었다”며 “뜻 깊은 광복 69주년을 맞아 역사적 현장에서 기도대성회를 진행함과 더불어 세문예총 개소식을 개최하게 되어 하나님께 무한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성 목사(영풍회 증경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영순 목사(세기총 재정총실장)가 성경봉독한 후 피종진 목사(세계복음화부흥협의회 대표총재)의 설교가 있었다.

피종진 목사는 다니엘 1:8~9절로 ‘다니엘의 승리’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피 목사는 “다니엘은 타협하지 않았고, 우상 앞에 무릎 꿇지 않았으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았다”고 다니엘의 신앙을 평가하고 “수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승리한 다니엘의 신앙을 본받자”고 선포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순호 목사(땅끝까지선교회 대표), 이민홍 목사(합동총회 부총회장), 김진영 장로(세기총 행사위원장), 한상수 장로(세계선교회 대표회장), 장복자 목사(세기총 행사위원장)이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북한의 핵포기와 도발 방지를 위하여 △한민족 한반도 평화통일 위하여 △독도영유권 수호와 국가안보를 위하여 △한국교회 회개와 개혁과 부흥을 위하여 △세문예총-대학 간 MOU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기도 후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와 정창덕 박사(영동대학교 총장)가 성회와 세문예총의 발전을 위해 격려사를 전했고, 김성식 목사(국회도서연 총재)의 축사도 이어졌다.

기도대성회는 장동식 장로(한국기독교드림선교회 실무회장)의 만세삼창 인도와 강태원 박사(한국영성신학교 총장)의 축도로 마쳐졌으며, 이후 세문예총 현판식과 테잎커팅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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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개소식에서는 세문예총 홍보대사 탤런트 김동철, 배우 강영하의 사회로 한장석 목사의 개소사가 있었다.

한 목사는 개소사를 통해 “세문예총은 한국 문화예술의 전통과 가치를 연구·교육하여 다음 세대에 계승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며 “특히 공연, 시, 노래, 찬양 등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목사는 “문화예술을 콘텐트화하여 국가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 힘을 기울이고 아울러 문화예술에 대한 고유의 주체성을 확보하는 노력과 세계 문화예술과의 다양한 교류에도 힘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세문예총은 현재 문화예술의 콘텐츠화를 위해 영동대학교, ㈜SMART EXE(대표 정창희)와의 MOU를 성공적으로 맺었으며, 앞으로 세계문화예술올림픽 개최와 각 국 대사 부인 패션쇼 등을 계획하고 있어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국위선양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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