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S 졸업생 37인 동문수기집 출간

  • 입력 2017.08.23 13:3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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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김영욱, 이하 ACTS)가 배출한 동문 37인의 수기를 모아 엮어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ACTS 사람들’(이하 하기사)이 출판됐다.

다양한 영역에서 각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동문들의 이야기는 ACTS의 가치와 진로에 대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기사의 집필진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ACTS 졸업생들의 진로는 다양하다. 여전히 많은 이들이 목회와 해외선교 사역을 하고 있으며, 대학교수, 초중등 교사, 국제학교 교사, 국제NGO 전문가를 비롯해서 매우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특히 수년 전부터 기독교학교 국제연맹으로부터 교사 양성기관으로 인준 받은 이후 국제기독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길도 열려있다.

또한, 선교영어학과에서 수학한 이후 해외 유학 및 선교/국제NGO 관련 진로로 진출하는 이들도 있다. ACTS는 오래 전부터 복음주의 신학으로 한국 교회에 알려져 있어, 목회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을 준다.

집필진 가운데 최광수 교수(총신대)는 ACTS에서 수학하며 청소년 사역에 열심을 내었는데, 그것이 자신의 현재 사역의 자산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상갑 목사(통합 산본교회)는 자신의 영성과 목회의 기초는 ACTS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오재호 목사(합동 은좌교회)는 ACTS의 복음주의 신학과 선교 중심적 사고가 은연중에 자신에게 배어들어 현재 목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했다. 이미나 원장(스파더엘)은 ACTS에서 배운 것이 바탕이 되어 현재 자신이 선교적 삶을 살 수 있다고 고백했다.

하기사의 편집인으로 섬긴 김한성 교수는 “하기사가 전 세계에서 사역하고 있는 동문들에게 재학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재충전할 수 있는 도구가 되고, ACTS를 입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ACTS를 알아가는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ACTS가 앞으로도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하여 졸업생들이 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화된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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