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4년 인터넷치유학교’ 개설

  • 입력 2014.08.20 15:0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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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계명)에서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을 치유하기 위한 기숙형치유학교를 개설했다.

‘2014 인터넷치유학교’는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 사업(여성가족부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18~29일까지 11박12일의 일정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인터넷 위험사용자군이거나 인터넷 과몰입 상태 남자 중학생 18명을 선발하여 구성됐으며 각 전문가들이 동원되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예술치료 등 다양한 심리치료가 제공되며 짚트랙, ATV와 같은 수련활동과 대안활동을 병행한다.

김계명 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치유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극복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잘 준비하고 펼치는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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