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방송아카데미 1기 수강생 모집

  • 입력 2017.09.10 20:2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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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사장 한용길)가 방송아카데미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CBS는 아나운서, 기자, 라디오PD, 시나리오작가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고 있는 방송환경에 최적화된 방송인을 양성한다는 취지다. CBS 현직 아나운서, 기자, PD들이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직접 개발하고 현장중심, 실무중심의 강의로 방송아카데미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CBS 방송아카데미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 본사에 전용 강의실과 휴게실, 스튜디오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시설을 갖췄다.

특히 국내 방송사와 언론사들이 요구하는 중점역량강화교육, 실무형 스킬 집중교육, 1:1 인터뷰 및 취업가이드 등 취업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기존의 방송아카데미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방송아카데미로 운영할 예정이다. 우수한 수강생에게는 CBS의 방송현장에서 함께 일하게 되는 기회도 제공된다.

아나운서, 라디오PD, 기자 과정은 주1회(회당 180분), 14주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시나리오작가 과정은 주1회(회당 180분), 8주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의 접수마감은 9월18일 오후 5시까지이며, CBS 미디어아카데미 홈페이지(http://culture.cbs.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아나운서 과정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사전 상담, 면접 및 실기 테스트를 통해 레벨별 강좌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나운서 과정은 박명규, 이명희, 장주희 아나운서가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PD과정은 정혜윤, 송명회, 김효진, 박재철 PD가 지도한다.

기자 과정은 도성해, 권민철, 최철 기자가, 시나리오작가 과정은 윤학렬 교수가 교수로 참여한다.

CBS 방송아카데미는 국내 14개의 방송네트워크에서 400여 명의 전문 방송인력이 활동하고 있는 CBS 라디오, CBS TV, 인터넷 노컷뉴스 등의 제작 인프라를 실무교육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또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실제 방송에 활용하는 등 CBS이기 때문에 가능한 현장 중심의 미래형 미디어교육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 문의/ 02-2650-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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