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신임 사무총장 최충하 목사 임명

  • 입력 2017.09.12 16:5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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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사무총장에 최충하 목사(외항선교회 총무)가 임명됐다.

한기총 엄기호 대표회장은 지난 12일 최충하 목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충하 신임 사무총장은 “대표회장과 임원진을 보좌해 한기총 발전을 위해 손발 역할을 잘 감당할 것”이라며 “투명한 행정을 통해 회원교단 및 단체가 연합과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하 목사는 안양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교 신대원, 미 육군 군종학교, 미 보스턴대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육군 군목, 예장대신 총무, 한기총 협동총무,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총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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