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동신총회, 총회장 한윤수 목사 추대

  • 입력 2017.09.13 21:35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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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동신) 정기총회가 9월 11~12일 참소망교회(김기석 목사)에서 개회하고 양보의 줄다리기 끝에 비로소 임원조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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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2회기 합동동신총회장 한윤수 목사
 
총회장 후보자가 없자 결국 증경총회장단, 공천위 및 노회장 모임에서 한윤수 목사를 총회장, 부총회장 가성현 목사를 추대하고 발전기금은 섬기는 마음으로 총회, 노회에서 감당하기로 결정했다.
결속력 있는 모범적 총회로 자타가 공인하는 합동동신총회는 명실공히 장로교회의 전통을 고수하며 알찬 7개 노회로 흐트럼없이 이어져왔다.
한윤수 목사는 회원들의 지지로 추대를 받자 한동안 아무 말 없이 강단에 섰다.
“너무나 부족한 사람을 이렇게 세워주셔서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맡겨진 중직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총회와 회원들을 위한 기도와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인사의 말을 대신했다.
개회예배, 성찬예식을 마치고 회무를 진행한 후 각 회순에 따라 보고를 서면으로 받고 총회장, 부총회장을 제외한 임원선출은 추천을 받은 2명 중 정부 임원으로 정하기로 하고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
△서기 최왕규 목사 △부서기 황영희 목사 △회계 김종식 목사 △부회계 이미라 목사 △회록서기 윤영석 목사 △부회록서기 지선자 목사 △총무 강세창 목사 △감사 장기영 종홍석 박영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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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2회기 신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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