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목사회장 전용만 목사 취임예배

  • 입력 2017.09.16 14:33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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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충성!’
대한민국 ROTC 기독장교연합회 제131차 조찬예배와 제5대 ROTC목사회장 전용만 목사의 취임감사예배가 9월16일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드려졌다.
2006년 창립한 ROTC 기독장교연합회는 장교와 후보생들을 기독신앙인이 되도록 전도하고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짐하는 ROTC 강령에 따라 정례예배 및 학교 기관 교회별 신우회 결성, 후보생 복음화 및 세례, 전후방 부대 대대급 교회 방문, 국내외선교사 파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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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제5대 ROTC목사회장 전용만목사
 
1부 예배에서 김재호 목사의 인도로 채의숭 목사(현 대한민국 조찬기도회 회장)가 말씀선포를 하고 박현아 사모, 민효희 집사의 특송에 이어 박영운 목사가 한반도의 평화와 나라의 정치, 경제안정을 비롯해 R기연의 부흥발전과 군선교 복음화를 위해 뜨거운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마무리하자 이병호 지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2부 친교는 박영식 R기연 회장의 진행으로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주요활동 동영상이후 인사말과 내빈소개가 있었다. 박 회장은 전용만 목사, 배영복 장로, 채학철 장로에게 축하패를 수여하고 문무성 총동기회장 및 R목회 동기이름으로 전용만 목사에게 축하패를 연이어 전달했다.
전용만 목사는 “ROTC 기독장교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간구하며 R목사회장으로 부족한 사람을 세우셨으니 나라와 민족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며 모든 ROTC 기독장교연합회 회원들이 조금 더 분발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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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목사회 소개에 이어 특송이 경례와 함께 드려지자 박수가 쏟아졌다. 이성창 사무총장의 광고 다음에 폐회와 조찬기도로 모든 일정이 끝났다.
목사회장 전 목사는 예장통합 함해노회장 역임, 총회헌법개정 전문위원 역임, 성신교회 45년 근속시무(공로, 원로), 현재 고향선교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R기연 북미주 LA지회 창립예배 및 선교행사가 10월27일~11월4일로 예정돼 있으며 R기연 찬양단(지휘: 한태원) 정기연주회가 9월23일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막을 올린다.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 헌신예배가 10월1일 금란교회에서 드려질 예정 등 다채롭고 묵직한 활동이 후배양성에 기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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