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행복한 가정 만드는 열린부부학교로 오세요”

  • 입력 2017.09.20 09:5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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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이사장 박희철 목사)가 주최하는 열린부부학교가 11월18일, 25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스라엘홀에서 열린다.

건강하고, 수준높고,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프로젝트인 열린부부학교는 2주 코스로 진행된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원하는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율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선착순 12가정으로 제한해 모집한다.

강사로는 박희철 교수와 이은영 교수 부부가 나선다. 스토리텔링 강의로 이어지는 열린부부학교는 부부의 성격차이를 주제로 부부갈등의 원인이 되고 회복과 성장에 동력이 되는 타고난 기질을 발견하는 부부행복퍼즐로 시작해 분노와 용서, 건강한 가정, 부부 대화법 등의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리마인드 웨딩인 혼인 언약식을 통해 신혼과 같은 부부관계의 회복을 꾀한다.

박희철 이사장은 “한국이 저출산으로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마땅한 해결책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고, 근본적인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저출산에서 다출산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부부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 국민운동과 법제화를 통해 부부의 정서적 친밀감과 신뢰를 증진시키면 출산율은 자연히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부부학교는 행복한 하나님의 가정을 세우기 원하는 모든 부부들이 참여할 수 있다. 기독교인뿐 아니라 타종교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커플당 회비는 10만원이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는 매년 목회자부부학교, 선교사부부학교, 교회리더십 대상 부부학교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구청, 정부기관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각 자치구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열린부부학교를 개최하고 있다.(문의 02-2040-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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