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총회 58회 총회서 최능력 총회장 선출

  • 입력 2017.09.22 21:0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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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58회기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수원 해오름교회에서 열려 총회장에 최능력 목사(수원 해오름교회)를 선출했다.

최 총회장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총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소통을 통해 든든히 서가는 총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산하 노회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격려금도 내놓겠다”며 “다시 총회장을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합동총회는 회무에서 전 회의록 채택, 서기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각부 보고에 이어 총회산하 교육기관으로 △총회직영신학연구원(원장 최능력 목사) △대전총회신학연구원(원장 김영순 목사) △청주총회신학연구원(원장 신정인 목사) △엘드림찬양율동신학(원장 김미옥) △한국사회교육원선지동산교육센터(원장 백만기 목사)의 보고가 이뤄졌다.

임원선거에 들어간 총회는 공천위원회에서 보고한 58회기 임원을 그대로 받기로 하고 박수로 인준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서기 공동수 목사의 인도로 회의록서기 정인애 목사가 기도하고 갈 5:16~17절의 본문으로 최능력 목사가 ‘성령을 따라 행하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총회와 노회, 교회와 신학교를 위해 충북노회장 정희락 목사, 충북노회 주영택 목사, 에덴영성신학 채고다 목사가 각각 기도하고 최능력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58회기 신임원은 △총회장 최능력 목사 △부총회장 신정인 목사 △서기 공동수 목사 △부서기 정희락 목사 △회의록서기 정인애 목사 △부회의록서기 장희옥 목사 △회계 황인구 목사 △부회계 이지혜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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