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출범

경기북부 지역 장기기증 활성화 계기마련
기사입력 2017.10.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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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9월29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중앙감리교회에서 경기북부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3월28일, 교계가 앞장서 국내 장기기증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하고자 전국 14개 교단의 총회장 및 대표와 각 교단의 200여 교회가 함께하는 한국교회 활성화위원회를 결성했다. 그 뜻을 이어 지난 7월, 제주지부 장기기증 활성화위원회, 9월5일 강원지부 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번에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경기북부에서 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가 결성됐다.


위원회는 이광석 감독(의정부중앙감리교회), 서기원 목사(경기도 도립의료원), 박정호 목사(순복음의정부교회), 강권식 목사(한성침례교회), 신진선 목사(계성교회), 김용민 목사(의정부비전교회), 최현모 목사(의정부세광교회), 이형열 목사(양주 영광감리교회), 김문식 목사(양주 덕진감리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을 기념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본부 최은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에서는 박영수 목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인지부장)가 기도를, 박정호 목사가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강권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2부 순서에서는 이광석 목사를 경기북부 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으로 추대된 이광석 목사는 “장기기증은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이웃사랑”이라며 “경기북부 교회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출범식을 축하하며 “경기북부 장기기증 활성화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 내의 장기기증운동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현재 경기북부 지역 내에 174개 교회가 장기기증 서약예배로 생명을 살리는 이 운동에 참여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교회들이 장기기증운동에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91년 설립된 본부는 26년의 해를 거듭하면서, 94만 여명의 장기기증등록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장기기증 단체로 성장했다. 특히 본부 등록자의 80%가 넘는 등록자가 기독교인인 만큼 많은 교회의 뜨거운 기도와 참여가 이어졌다. 이같이 장기기증운동에 대한 기독교의 관심은 지금까지 5000여 교회가 장기기증예배에 참여했을 정도로 뜨겁다. 앞으로 경기북부 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에 이어 전국 각 지역에서 한국교회에서 뜨거운 생명나눔의 흐름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고자 각 지역별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가 출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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