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희망나눔 박싱데이 11월17일 광화문서

  • 입력 2017.10.16 20:5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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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국 소외 이웃들을 대상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2017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공동 주관 및 주최키로 하고, 향후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홍보, 물품 배분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굿피플 정권삼 운영부회장은 “2017 희망나눔 박싱데이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함께 힘을 보태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이 2017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통해 훈훈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싱데이’란 중세사회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옷, 곡물, 연장 등과 같은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했던 관습에서 유래된 것이다.

굿피플이 지난 2012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2017 희망나눔 박싱데이는 11월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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