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PM ‘2017 자랑스런 전문인선교대상 시상식’ 연다

  • 입력 2017.10.19 08:29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명령과 문화명령에 충성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기독인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2017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이 11월11일 오후2시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주최 기관인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 박형렬 목사, 이하 WCPM)는 이번 수상자로 박화섭, 서홍삼, 장순흥, 조운파, 홍관옥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히마라야금속공업(주) 박화섭 대표는 경영 전문인선교와 기독교 선교단체에서 사회봉사 및 연합사역으로 헌신봉사해 왔다.

박 대표는 예장통합 제99회기 부총회장으로 섬기면서 농어촌 교회의 어려움을 돕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도회지 교회를 연계함으로써 도농 간 협력체제 구축과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을 꾀하는 목회 공유로 교회연합 사역에 헌신했으며, (사)해돋는마을 법인이사로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일환으로 서울역 부근 노숙자들의 식사 문제에도 관심을 두고 지원하고 있다.

㈜히트코 전 대표이사 서홍삼 회장은 창원기능대학 금속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기술자 후진양성을 위해 힘써왔으며, ‘서홍삼 장학회’를 설립하여 어렵고 힘든 가운데 공부하는 국내외 학생들을 후원해 왔다. 또한 필리핀 어려운 교회들을 선교하기 위해 ‘선교재단’을 설립해 유치원 및 교회 건축을 위해서도 후원하고 선교했다.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한동대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고 있으며, 4/14 윈도우 한국연합 대표회장으로 섬기면서 4~1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음의 열정을 회복시키고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소리그림 대표 조운파 작곡가는 대중음악 및 문화예술 전문인선교에 공헌해 왔다. 국내 주요 방송을 통한 문화선교 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교회와 미주지역 한인교회,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독일 등 1000여 교회를 순회하며 전도간증 집회에 헌신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여성교육원 홍관옥 원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여성 지도자 교육 등 교육 전문인선교에 공헌해 왔다. 선한교회를 설립하고 한국기독교여성교육원을 창립하여 여성들을 지도자로 세워 지역교회를 섬기며 사회와 복음사역에 헌신 봉사케 하는 사역으로 수많은 여성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헌신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박형렬 목사(WCPM 대표)의 대회사와 시상식 및 수상소감, 축사와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박형용 박사(합신대 명예교수)와 지덕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최재선 박사(중앙대 명예교수), 김태연 박사(GPI 원장) 등이 축사자로 참여해 시상식의 격을 높일 예정이다.

대표 박형렬 목사는 “시상식을 통해 일과 삶 속에서 복음을 전파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국교회가 자비량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