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남서울지방 청년들 “나부터 실천하겠습니다”

  • 입력 2017.10.23 14:22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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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구세군 남서울지방 청년들이 청년캠프 중 ‘나부터 캠페인’에 동참 의사를 밝혔다.

‘나부터 캠페인’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 23개 교단이 CBS, 국민일보를 비롯해 한국교회의 언론기관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개혁운동이 한 걸음 더 진보할 수 있도록 개인 또는 단체가 나름의 ‘작은 실천’을 다짐하고 실천하도록 격려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날 청년들은 ‘나부터 봉사하기’, ‘나부터 돌아보기’, ‘나부터 시작하기’, ‘나부터 양보하기’ 등 각각의 작은 실천 의지를 내비쳤다.

한 청년은 “‘우리가 아닌 나’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우리 공동체의 앞날을 위한 일이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 ‘이웃사랑’을 내세우며 ‘나부터 캠페인’ 동참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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