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행복학교 전국지부 설립 발대식 개최

  • 입력 2017.10.23 21:4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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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행복학교(대표 김홍식 목사) 전국 지부설립을 위한 제1차 부부행복학교 강의안 공개 및 강사 세미나가 지난 19~20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됐다.

부부행복학교의 지부 설립으로 평생 은퇴 없는 강의 사역을 지속할 수 있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된 바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홍식 대표가 부부행복학교의 핵심 강의안을 공개했으며, 참석한 목회자들은 강의 내내 높은 집중력으로 강의를 경청했다.

김홍식 대표는 “행복의 중심에는 부부가 있는데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것을 간과하고 있다. 부부행복학교는 그것을 깨우치고 알려주는 사역”이라며 “아내의 행복은 남편이고, 남편의 행복은 아내의 행복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알려주기 위해 시작됐다. 오늘 전국지부 발대식을 통해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총괄본부장인 김용희 목사를 비롯해 이권호 박사, 여한민 목사, 권영민 목사, 심권상 목사, 박성주 목사, 김동근 목사, 김순희 목사, 김두형 목사, 김주성 목사 등이 참여했다.

부부행복학교는 한 번의 강의로도 목회활동비가 채워지고, 목회의 대상을 일반인으로 확장할 수 있어 수많은 전도 대상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미나 특전으로는 부부행복학교 지부설립 허가서, 지부대표 임명장, 강사 세미나 수료증, 강의안, PPT자료, 강의섭외자격 부여 등이 제공됐다.

김용희 목사는 “한국교회가 사회와 소외계층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왔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다”면서 “기독교 지도자들이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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