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강연구원 《말씀묵상 누가복음》 출간

  • 입력 2017.10.24 14:5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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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사장 신상현 목사, 원장 이효상 목사)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10월25일 《말씀묵상 누가복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그 이후를 생각하고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구체적 작업의 일환으로 묵상과 실천, 개혁신앙의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이사장 신상현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때에 말씀묵상 누가복음은 시의적절하다”며, “저서의 제목처럼 ‘깊은 은혜의 샘에서 퍼올린 말씀으로 나누는 말씀묵상 누가복음’은 그런 점에서 읽고 말씀을 묵상하는 목회자나 평신도들에게 소중한 은혜를 회복하며 은혜의 경험을 나누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말씀묵상 누가복음》은 총 243페이지로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들어가기에서는 말씀묵상의 은혜와 누가복음 들어가기를 다루고, 2장에서는 누가복음의 전체를 단락별로 다루고 있다. 3장은 누가복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도부분의 맥을 관통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본문과 찬송, 본문이해와 더불어 묵상과 적용, 오늘의 기도까지 들어가 있어 매일 매일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개혁신앙를 회복하도록 자극한다.

이 책을 집필한 원장 이효상 목사는 “종교개혁의 달을 맞아 종교개혁자들의 개혁정신을 되살리며, 한국교회의 개혁운동을 확산하고 이어가기 위해 교재로 한국교회 개혁신앙, 개혁교회의 불씨를 되살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말씀묵상 누가복음》은 신상현 목사(울산미포교회), 정연철 목사(양산삼양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최이우 목사(종교교회)가 강력 추천해 그 내용을 담보하고 있다.

개신교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곳곳에서 기념행사들이 준비되고 있지만 정작 어떻게 기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곳이 드물다.

이러한 때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의 《말씀묵상 누가복음》은 말씀묵상과 실천이라는 구체적 방법을 통해 예수의 삶을 실생활에서 나누고 적용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어 호평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은 교회와 사회의 방향성과 대안 제시,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과 제공을 통해 건강한 기독교 문화를 형성하며, 건강한 교회로 가는 사역을 돕는 ‘목회발전소’를 자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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