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 ‘동작지방 교역자 부부 수련회’

  • 입력 2017.10.25 09:02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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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서울남연회 동작지방(감리사 최길호 목사) 선교부와 교육부가 공동주관하여 ‘동작지방 교역자부부 해외수련회’가 진행됐다. 수련회는 지난 15~19일까지 동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지역에서 열렸으며 동작지방 소속 선교사인 전남권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선교지를 둘러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18일 수요일에는 멍가탈 현지감리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리며 선교사의 사역보고를 듣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현지교회는 먼 나라 한국에서의 방문객을 환영하면서 감사의 뜻으로 수공물로 된 십자가 목걸이를 선물했으며, 동작지방 선교부와 교육부 또한 현지교회의 사역을 돕기 위해 선교비를 전달했다. 동작지방 사회평신도부와 여러 교회들 또한 동참하여 십시일반 선교비를 지원했다.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리로다’(시 23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선교지 탐방 이외에도 목회자들이 영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순서들이 마련됐다. 특히 예기치 않게 태풍을 만나 일정에 차질이 예상됐으나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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