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제9회 순복음한마음체육대회 개최

  • 입력 2017.10.31 18:0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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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김서호 목사) ‘제9회 순복음한마음체육대회’가 10월23일 강원도 춘천시 샘밭장터체육공원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됐다.

전국 50개 지방회는 이날 8개 권역으로 나뉘어 축구, 족구, 장애물릴레이, 피구, 미니볼링 등 선한 경쟁에 땀을 쏟았다.

종합우승은 강원권역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서울북서권역이 차지했다.

경기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강희욱 목사(총무)의 인도로 유영희 목사(제1부총회장)가 대표기도하고, 김서호 총회장이 ‘시편 133편 1절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총회, 화합하는 총회‘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총회장은 “아름답고 화합하는 총회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 되어야 하고, 질서있고 자유로워야 하며,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취해야 한다”면서 “각자의 개성은 존중하며 다양성을 인정하되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하나 되며, 기대되는 만남을 통해 기쁨과 행복이 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남종성 목사(증경총회장)가 격려사를 전했고, 우시홍 목사(서기)의 광고, 김광종 목사(체육국장)의 대회진행 설명, 오황동 목사(직전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5가지 경기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축구 경기는 총 4개 권역이 풀리그를 펼친 가운데 서울권역이 우승했고, 족구대회는 서울북서권역이, 피구와 미니볼링은 강원권역이, 장애물경기는 경기동북부권역이 우승했다.

체육국장 김광종 목사는 행사를 마치면서 “제9회 기하성 한마음 체육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부족한 면도 많이 있었지만 모든 회원들이 이해해주고 한마음으로 하나 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기도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에서 운동장을 비롯 행사진행을 위해 교역자와 성도들이 헌신적으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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