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연금재단 제14대 신임 이사장에 심태식 목사 선출

  • 입력 2017.11.14 21:0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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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연금재단(이사장 오춘환 장로, 이하 연금재단)이 지난 13일 제293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심태식 목사(전북노회/화목교회), 서기이사에 조환국 목사(인천노회/예본교회), 회계이사에 황선용 장로(서울강남노회/일심교회)를 선출했다. 총회연금재단 신임 이사장, 서기이사, 회계이사는 오는 12월14일로 임기가 시작된다.

이날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심태식 목사는 “청지기적 사명을 갖고 이사진 및 직원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연금재단을 섬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연금재단은 제100회 총회 결의에 따라 기금위탁운용을 실시하여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와 더불어 경영 안정화를 이뤄가고 있다. 연금재단은 9월말 기준 가입자 총 1만4146명, 자산 4140억 원을 보유하였으며, 국민연금 등 타 연기금 방식의 수익률 산정 시(무수익자산 제외, 직접비용 차감 전) 7.28%의 기금운용수익률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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