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리본으로 전하는 생명나눔의 숭고한 정신

“장기기증은 생명을 남길 수 있는 삶”
기사입력 2017.11.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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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두 곳의 교회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고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신탄진교회(홍석훈 목사)에서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를 주일 설교자로 초청해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신탄진교회 성도들에게 “나의 희생으로 다시 사는 생명,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사랑.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큰 가르침이다”라고 말하며 성도들에게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석훈 목사는 박 목사의 설교 후 교인들에게 추가 권면으로 “장기기증은 내가 하나님의 곁으로 떠나도 다른 이를 위해 생명을 남길 수 있다”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적극적으로 장기기증을 장려했다.


그 결과 신탄진교회 성도 총 90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또한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초록리본스티커를 성도들에게 배포하여 초록리본의 의미를 알렸다.


초록리본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기증을 뜻하는 상징으로 본부가 차량용 스티커로 제작하여 전국에 있는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괴산남교회(최동욱 목사)에서도 사랑의장기기증서약식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2개의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져 총 109명의 성도들이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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