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564

  • 입력 2017.11.16 13:43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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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jpg
 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 다니엘의 믿음 (다니엘6:1~10)

다니엘은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은 믿음의 용장이요, 포로 생활 속에서도 인정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신앙의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초지일관한 믿음으로 기도하는 믿음의 양보가 없는 고난을 각오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니엘에게 남보다 열 배의 지혜와 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신앙의 흔들림 없는 믿음의 성도들이 됩시다.

화 : 하나님의 능력 (창세기21:1~8)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아브라함도 25년 만에 응답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평생을 두고 지속적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응답을 크게 받는 자는 말씀의 언약을 붙잡은 자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능력이 무한한 것임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삭을 얻었습니다. 성공하는 성도가 되는 비결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이 성취 될 때까지 기도하며 하나님의 응답의 시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수 : 하나님은 나를 부르고 계십니다 (마태복음16:13~20)

구원받은 자와 앞으로 구원받을 자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신자들은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일꾼을 부르고 계십니다. 주님을 바로 아는 자를 부르십니다.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알고 그 일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개인적인 축복과 능력을 주십니다. 복음의 일꾼인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비밀을 맛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준비된 일꾼으로 축복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목 :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18:1~6)

자신의 약함을 알고 하나님만 의지했던 다윗. 그는 모든 원수와 사울의 손에서 자신을 건져주신 하나님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육신의 힘뿐 아니라 지혜와 영력까지도 무한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는 다윗의 고백은 그러한 하나님을 향한 찬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분의 힘을 의지해 살아갑니다. 우리들의 삶에도 이런 찬양이 넘쳐야 하겠습니다.

금 : 잠깐 쉬어라 (마가복음 6:30~3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한적한 곳에 와서 잠깐 쉬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긴 휴식은 잘못이지만 잠깐 쉬는 것은 일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도약의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돌아볼 수 있게 하고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합니다. 휴식을 마친 제자들은 해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큰 무리를 만나 그들과 함께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우리도 영적 재충전을 통해 한걸음 성장하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토 : 믿음을 회복하자 (요한복음 20:24~29)

우리의 믿음은 때론 쇠약해지기도 하고 성장하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큰 믿음’ ‘이만한 믿음’ 등 성숙한 믿음을 칭찬하신 반면, “믿음이 적은 자여”라고 쇠약한 제자들을 책망하기도 하셨습니다. 환난을 당하거나 말씀을 의심할 때, 자랑하고 교만해질 때 믿음은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믿음의 회복을 위해 먼저 모여야 합니다. 믿음의 자리에 동참해 사단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 상고하며 지키기에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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