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특별모금생방송 ‘오직 믿음으로’

  • 입력 2017.11.17 09:08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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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영혼 구원의 간증들

감경철 회장 “부흥의 불길 일으키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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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특별모금생방송 CTS WEEK - ‘오직 믿음으로‘>가 닷새간의 대장정을 진행 중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13~17일까지를 <CTS WEEK> 주간으로 선포하고 오전 8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생방송이 송출되고 있다.

<CTS WEEK>에서는 CTS 방송을 통한 영혼 구원의 놀라운 역사들이 전해졌다. 사이비종교에 심취해 있던 이정희 성도(서울 온누리교회). 극심한 경제난 속에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던 어느 날 우연히 시청하게 된 CTS의 방송 설교를 듣던 중 회심,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

그 놀라운 구원의 역사에 감사하며 CTS의 영상선교에 후원 동역자가 된 이정희 성도는 2016년 이미 CTS멀티미디어센터 1층에 마련된 영상선교후원동판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엔 남편의 칠순 잔치 비용을 영상선교에 써달라며 CTS에 후원금을 전달해 남편의 이름도 동판에 올렸다. 이정희 성도로부터 시작된 구원은 이제 손주까지 일곱 사람을 전도하고, 소주 7병을 마시던 남편이 완전히 단주하게 될 만큼 놀라운 기적의 역사로 이어지고 있다.

무속인 이었다가 CTS를 통해 복음을 영접한 성도도 있었다. 심선미 성도(부산 제2영도교회)는 갑자기 십자가 환상을 본 후 TV를 켜고 채널을 돌리다가 <콜링갓> 생방송 프로그램을 보게 됐고, 전화 연결까지 돼 바로 영접기도를 하게 됐다.

그 뒤로 무속인 생활을 접고 지금은 열심히 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을 할뿐만 아니라 무속인 시절의 제자와 손님을 전도해 함께 교회에 다니고 있다. <CTS WEEK> 셋째 날 생방송에 출연한 심선미 성도는 “제가 하나님을 믿게 된 것처럼 저 같은 생활을 한 많은 분들도 CTS를 통해 구원의 기쁨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간증했다.

이번 <CTS WEEK>에는 이정희 성도 외에도 영혼 구원의 간증이 이어졌다. CTS 프로그램 <7000미라클 땅끝으로>의 주인공이었던 파주 은빛공동체 강인희 목사는 그의 사역을 소개한 방송을 통해 한 승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귀한 통로가 됐다.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사역을 이어가던 남편 목사가 천국에 간 후,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주는 남편의 사역을 그대로 이어받아 21년째 펼치고 있는 강인희 목사. 강 목사의 사역이 소개된 8월 1일 CTS <7000미라클 땅끝으로> 방송을 보고 한 승려가 복음을 영접한 것이다.

CTS 방송을 보고 순간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하나님을 믿기로 결단했다는 승려는 그 길로 강 목사를 찾아와 시내 한복판에서 안수기도까지 받고 갔다고. <CTS WEEK>에 출연한 강인희 목사는 “왜 ‘7000미라클’인지 알겠다”, “CTS 방송을 통해 기도로 동역하는 7천 명의 기도 용사들이 있음을 느꼈다”고 간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특별모금생방송 CTS WEEK - ‘오직 믿음으로‘>에서는 낙도, 오지에서 땅 끝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 현장을 찾아가는 <7000미라클 땅끝으로>, 영성 있는 말씀과 기도로 현대인들을 치유하는 중보기도프로그램 <콜링갓>,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CTS 두란노 성경교실>, 아름다운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아름다운 교회 만들기를 위한 <교회행전>, 은혜와 감동이 있는 간증 토크쇼 <내가 매일 기쁘게> 등 CTS의 많은 프로그램을 통한 영혼 구원, 치유와 회복, 섬김과 나눔의 간증들이 쏟아졌다.

한편 대구 서문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에는 CTS에 소개되는 사연과 사역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한나기도회’라는 중보기도모임까지 결성돼, 이번 <CTS WEEK>에 CTS의 영상선교를 위한 기도 제목과 비전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올해, CTS는 개인의 믿음, 가정의 믿음, 사회의 믿음, 세계의 믿음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믿음의 통로로 귀하게 쓰임 받아온 CTS가 한국교회, 전 세계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길 소망하며 CTS의 영상선교사역에 함께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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