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

  • 입력 2017.11.29 19:22
  • 기자명 강원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막작 포스터.jpg
▲ 개막작 키스 앤 크라이 포스터
 

오는 30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제1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선포했다.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으로 꾸준히 작년에 비해 전 세계 및 전국에서 예선 출품한 작품들이 많아졌으며, 청소년들의 영화관심이 꾸준히 올라가 영화를 통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이다.

어느덧 19회를 맞이하게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세계 3대 성장 영화제로 선정되는 등 영화계에서는 많은 관심과 미래적인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 젊은 인재들의 창의력과 개성을 발굴하여 한국영상산업의 미래를 키우고, 청소년들을 위한 절은 영상문화와 대안적 미디어 교육을 주도하는 세계 성장영화의 중심이기도 하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종현은 “서울국제 청소년영화제가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세대 간의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치유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담시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영화의 즐거운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며 영화제 개막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연기자 진주형과 한혜린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이번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홍보대사로서 이번 영화제를 통해 폭넓은 문화교류의 발판이 되어 관객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영화제의 사회는 아나운서 이혜연,배우 박규현 이가 진행을 맡았으며 개막식 프로그램은 레드카펫 런웨이부터 가수 전국구, 은하수, 삼순이 그리고 마술사 문준호의 공연과 함께 이선영한복(강남)의 한복패션쇼와 개막작(Kiss and cry) 상영까지 화려한 개막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예선에서 4205편(131개국)의 출품작품들 중 최종적으로 238편(42개국)이 선정되었으며 개막작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캐나다의 숀 시스터나 감독의 'Kiss and cry'가 상영된다. 35억 확률의 희귀병에 걸린 18세 피겨스케이팅 선수 ‘칼리 앨리슨’과 가수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로맨틱 내용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