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예술의전당서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 연다

  • 입력 2017.11.30 15:47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하트-하트재단(이사장 김영주)과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하트투하트콘서트(HEART to HEART CONCERT)’를 12월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

하트투하트콘서트는 2013년부터 예술의전당과 하트-하트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연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소외아동 지원 등 음악을 통한 나눔 실천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무료로 공연에 초대하는 등 사회공헌 및 문화복지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금번 음악회에는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한 발달장애인으로만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정상급 음악인들이 함께한다.

피아니스트 박은희씨가 사회자로 나서 따뜻하고도 진솔 담백한 사회를 진행하게 되며, JTBC 팬텀싱어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방송 및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성악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베이스 손혜수씨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진행하여 깊은 울림있는 묵직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별히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단원들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과 더불어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어머니합창단도 함께한다.

하트투하트콘서트의 관람신청과 공연정보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 웹사이트와 문의전화(070-8145-7934/7953)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