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노회, 확실한 일에 더욱 배우자

  • 입력 2017.12.04 18:46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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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유전자는 십자가 즉, 사랑과 희생입니다. 씨는 희생이므로 천국의 작은 씨앗이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임할 때 주변모두가 기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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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노회장 복만규 목사
 
동북노회장 복만규 목사는 ‘겨자 씨 한 알의 크기’란 설교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명의 겨자씨가 되어 맡겨진 직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제171차 월례회가 교회명을 바꾸고 새 성전으로 이전한 서울중앙교회(구. 강남중앙교회)에서 열려 노회원들은 기도응답의 기쁨을 나누며 축하인사를 나눴다.
복 목사는 “강남 중앙이 서울 중앙으로 바뀌었으니 더욱 기대된다”고 말해 한바탕 웃음이 터졌고 하나님의 인도와 역사하심으로 좋은 입지에 자리한 서울중앙교회 최원석 목사(증경총회장)는 “아직 마무리할 것이 남아서 내년 4월초 입당예배 예정”을 생각한다며 기도해 주신 노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백중근 목사(사무국장)의 인도, 지미숙 목사(부노회장)의 대표기도와 오휘자 목사(회계)의 봉헌기도에 이어 최원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이어 점심을 마치고 열린 임원회에서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노회원들이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공유하도록 추진키로 했다.
또 애경사와 관련, 상비부의 미비한 활동에만 머물지 말고 우선 노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인근지역 노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을 모아 노회원 카톡방에 당사자 사진과 공지사항을 게시함으로 조문을 독려하기로 결정했다.
동북아대회 중 가장 많은 회원들이 속한 동북노회가 조금 더 폭넓은 시야를 갖고 모본을 보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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