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4일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암 환아를 위한 해피기프트마스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굿피플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약 30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핸드워시, 바디워시, 핸드크림, 마스크, 물티슈 등의 위생용품이 담긴 가방을 선물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굿피플 유순형 부회장은 “소아암 병동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여러 외부환경 요인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져야 하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더욱 필수적”이라며 “오늘 준비한 해피기프트마스 선물을 통해 즐겁고 희망이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완쾌되어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