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와 함께 하는 드림캠프, ‘길, 진리, 생명’ 주제로

  • 입력 2017.12.07 16:07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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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순성세계복음선교회(이사장 피종진 목사)와 사단법인 서울YFC(이사장 김혜원 권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2018년 1월8~10일까지 2박3일간 세종 평화의 동산에서 ‘작은 교회와 함께 하는 드림캠프’(미자립교회 지원 캠프)를 진행한다.

YFC는 ‘그리스도를 위한 젊은이’라는 뜻의 ‘Youth For Christ'의 약자로서, 세계 6대주 101개국 684개의 도시에서 모임을 갖고 있는 세계적이고 초교파적인 비영리 단체다.

한국에서도 지난 50여 년간 전국 청소년 캠프, 미자립교회 지원 캠프, 중·고등학교 CA클럽 운영, Teen Work(학교 부적응 학생 프로그램), 집회 인도, 동아리 축제, 학부모 세미나, 학생 지도자 세미나 등 청소년만을 위한 사역을 꾸준하고 건강하게 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복음은 누구나 들어야 하며 캠프를 통한 은혜도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한다’는 취지로 열리게 되며, 이를 위해 남서울중앙교회가 후원에 나섰다.

캠프의 주제는 ‘길, 진리, 생명’(요 14:6)다. 모든 프로그램은 조별로 운영되며, 한 조에 간사 1명, 학생 7~8명으로 구성된다. 조별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함께 활동하며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그 안에서 믿는 자로서의 본을 보이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신앙 공동체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YFC는 기대하고 있다.

캠프 주강사로는 김보성 목사(용인 향상교회 청소년부 담당), 권기웅 목사(원남교회)가 나서 은혜의 말씀을 나눌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캠프 기간 동안에는 청소년 지도자 훈련을 별도로 실시한다. 청소년 사역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가지고 지도자를 훈련시켜서 교사뿐만 아니라 교회 청소년 사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청소년 지도자 훈련 캠프 강사로는 안재권 장로(드림캠프 준비위원장), 왕동식 목사(서울YFC 대표), 지창근 목사(서울YFC 이사)가 교회 지도자들을 세우고 훈련시킨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미자립교회 중·고등부 학생과 교사이며 신청은 한 교회당 학생 10명 이하, 교사 2명 이하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학생, 교사 모두 1만원이며, 참여인원은 학생 150명, 교사 20명으로 마감한다.(www.seoulyf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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