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총 대표회장 및 경기북부기연 총회장 이·취임

  • 입력 2017.12.17 22:57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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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하는 게 인사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으로 믿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특히 기독교가 연합하는 일에 앞장 서 잘 섬기며 감당하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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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향희 목사와 송자경 사모
 
12월17일 일산 든든한교회에서 가진 제30대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및 (사)경기북부 기독교연합회 총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임하는 장향희 목사는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합에 초점을 두었다.
각계 기관장들과 교계 중진지도자들을 비롯해 지역 목회자들이 자리를 한 것은 장 목사의 열심 있는 활동과 능력적 평가에 걸 맞는 행보 때문이다.
담임목회와 수많은 부흥회를 인도하면서도 꾸준히 총회 주요직, 연합활동을 지속한 것은 탁월한 수행능력이 아니면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맹활약을 보였다.
1부 예배는 최승균 목사(수석상임회장)의 사회로 권순익 목사(북부 부총회장)의 대표기도, 육수복 목사(북부 부총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통합 총회장 최기학 목사는 ‘명품교회 명품일꾼’이란 설교를 통해 장 목사의 기량에 힘을 더했다.
“명품일꾼에 부합하려면 하나님 손에 붙잡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입어야 한다”면서 장 목사의 활동을 보니 든든히 서가는 모습에 기대한다고 전했다.
든든한교회 찬양대, 권사중창단의 특송이 은혜롭게 펼쳐지고 라성열 목사(북부 부총회장)의 헌금기도, 김정일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최기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이·취임식은 고흥식 직전대표회장의 이임사로 시작했다.
이재창 목사(증경회장)가 이임하는 고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서정달 목사(증경회장) 역시 이임자에게 격려사, 찬하사를 어우러 전했다.
이어진 장 목사의 취임인사는 경기도 1천3백만 도민, 1만5천개 교회, 350만 성도, 31개 시군구를 아우를 경기총, 경기북부 기독교연합을 통해 다시한번 기독교의 올곧은 목소리를 내는 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장 목사는 이벤트라며 직전대표회장 고 목사의 목에 은메달을 증정하자 장안에 박수갈채를 받으며 두 수장은 포옹을 나누었다.
강영선 목사(통합초대회장)가 취임하는 장 목사에게 격려사를 전한 후 최성 고양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봉태 목사(증경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심상정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등은 축사를 통해 장 목사의 향후 활동을 축하했다.
이갑재 목사(북부 사무총장)의 간략한 내빈소개에 이어 김수읍 목사(상임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장향희 목사는 △총회 사회봉사부장 △총회 국내선교부장 △관악노회 노회장 △총회부흥전도단 증경대표회장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직전 대표회장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 총동문회 목회자 부흥협의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행정학회장을 맡으며 42년간 3,100여회 부흥회를 인도하고 든든한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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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취임 행사 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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