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성탄특집 프로그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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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가 성탄절을 맞아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기독교 신앙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롭고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BS의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는 2017년 성탄을 맞아 ‘선물’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찬양 콘서트 <당신을 위한 선물>을 20일과 21일 오후2시30분에 방송한다. 성탄특집 ‘새롭게 하소서’는 올 한해 ‘새롭게 하소서’에 나왔던 출연진 중에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도전을 주었던 출연자들의 찬양과 간증을 듣는 시간으로 펼쳐진다.
새롭게 하소서 성탄특집 찬양콘서트 <당신을 위한 선물> 1부의 첫 무대는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의 간증과 찬양으로 시작된다. ‘팬텀싱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이스테너 박요셉과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라는 의미의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테너 김용호, 테너 김재빈)도 이번 새롭게 하소서 찬양 콘서트 무대에서 감동적인 찬양을 들려준다.
최근 음악 활동을 재개하고 CBS 음악FM에서 ‘12시에 만나요’를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발라드계의 여제’ 가수 이수영도 이번 새롭게 하소서 특집 찬양 콘서트에서 그녀만의 간증과 찬양을 들려준다. 특히 그동안 ‘새롭게 하소서’에서 찰떡궁합을 선보여온 진행자 김학중 목사와 연기자 김정화 씨의 듀엣곡을 들어보는 깜짝 무대도 준비된다.
새롭게 하소서 성탄 특집 찬양콘서트 <당신을 위한 선물> 2부는 ‘하나님의 뽕짝가수’ 구자억 목사가 들려주는 찬양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CBS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 출신으로 2016년 ‘슈퍼스타K’ 준결승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박혜원이 그녀의 신앙과 찬양을 들려주는 무대를 마련한다.
특집 ‘새롭게 하소서’ 찬양 콘서트 2부의 대미를 장식할 무대는 목회자들로 구성된 SHEPHERDS’ CHOIR(셰퍼드 콰이어)가 꾸민다. ‘새롭게 하소서’ 진행자 김학중 목사가 단장으로 있는 쉐퍼드 콰이어는 전문 성악가 못지않은 실력을 가진 팀으로 정평이 나있다.
CBS TV는 성탄절을 맞아 제주 곳곳에 숨겨져 있는 기독교 신앙의 흔적을 돌아보는 성탄특집 2부작 <배낭 안의 예수>를 23일 저녁 8시40분에 방영한다. V.O.S의 멤버인 가수 박지헌, <단박에 한국사>로 잘 알려진 대중적인 역사학자 심용환, 그리고 CBS의 간판 변상욱 대(大)기자가 제주를 기독 신앙인의 눈으로 살펴보며 인문· 철학· 역사· 신학을 넘나드는 ‘신앙 수다’를 선보인다.
세 남자는 모슬포교회, 순례자의 교회, 섯알오름 등 제주에 전래된 기독교와 제주의 근현대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들을 방문해 제주 교계 역사의 대표적 인물인 ‘최초의 한국인 선교사’ 이기풍 목사, ‘최초의 제주 출신 목사이자 4.3 희생자’ 이도종 목사, ‘양민 3천명을 살린 한국의 쉰들러’ 조남수 목사의 흔적을 되짚는다.
수준 높은 클래식 찬송을 소개하는 <찬송가 음악회>는 2017 성탄을 맞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성탄 찬송가를 들려주는 특집 2017 성탄 특집 <찬송가 음악회>를 마련했다. 22일과 23일, 25일 방송된다.
권병호 트리오(권병호, 이진주, 문승찬)가 들려주는 캐럴 메들리(고요한 밤 거룩한 밤, 저 들 밖에 한 밤 중에, 기쁘다 구주 오셨네), 김새미 바순 연주자가 연주하는 ‘그 어린 주 예수’, 소프라노 장선혜와 테너 이준근이 들려주는 ‘거룩한 밤’, 소프라노 이지혜가 부르는 ‘영광 나라 천사들아’,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연주하는 ‘그 맑고 환한 밤 중에’ , CCM 그룹 해오른누리가 부르는 캐럴 메들리(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창밖을 보라+Feliz Navidad) 등 다채로운 캐롤과 찬송이 펼쳐진다.
CBS가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 <예방주사(노답? No doubt!)>. <예방주사>는 논 크리스천과 크리스천이 한 자리에 모여서 교회 생활과 기독교 신앙의 이모저모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한 난상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예방주사>는 2017 성탄을 맞아 ‘선물’, ‘캐럴’, ‘복음’ 이라는 3개의 키워드를 놓고 유쾌한 수다를 꽃피우는 <예방주사 성탄특집 - 굿뉴스 편>을 방송한다. 비기독교인 개그우먼 박보드레와 교회 출석 경험이 있는 개그맨 이동엽, 기독교계의 왕언니 이성미 집사, 기독 청년들의 멘토 김동호 목사가 출연하여 재미와 공감을 향한 수다 질주를 펼친다.
본방송은 22일 오전 9시50분, 재방송은 23일 오후4시에 시청할 수 있다.
<바이블 루트>와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등 그동안 화제를 불러일으킨 다수의 기독교 유적지 탐방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CBS TV가 성탄 시즌을 맞아 두 편의 특집 다큐를 선보인다.
첫 번째 특집 다큐 <新성지행전 이스라엘>은 우리가 피상적으로 알아왔던 이스라엘에 대한 우리의 눈을 새롭게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특집 다큐 <新성지행전 바울루트>는 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그 길을 직접 두 발로 걸어보며 기독교 신앙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다큐멘터리이다. 성서지리 전문가 이원희 목사가 리더로 순례팀을 이끄는 가운데 박경진 장로, 백영기 장로, 이봉준 장로, 개그맨 김원구씨가 멤버로 합류했다.
<新성지행전 이스라엘>은 20일과 21일 밤 8시 1부와 2부가 방송되며, <新성지행전 바울루트>는 27일과 28일 밤 8시에 1부와 2부가 방송된다.
2017년 성탄절을 맞아 CBS는 그동안 극장 개봉을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을 만났던 감동의 명작들을 TV를 통해 최초로 방영한다.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찬송 [Amazing Grace]의 작사가이자 평생을 노예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성공회 신부 ‘존 뉴턴’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프리덤>은 오는 22일 밤 8시에 CBS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1시50분에는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영화 <실버벨>을 만날 수 있다. 실버벨은 자신감에 가득 찬 스포츠 기자가 한 순간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지고, 구세군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를 찾게 되는 영화다.
CBS가 최초로 극장 개봉한 다큐 영화 <순종>은 송구영신 예배가 끝난 2018년 1월 1일 새벽 0시 10분에 새해를 여는 영화로 한국교회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선교사 아버지의 삶을 이어받아 우간다의 작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딸 ‘김은혜 선교사’와 그녀의 남편 ‘한성국 선교사’ 그리고 전쟁의 공포에 떨고 있는 난민들을 사랑으로 감싸 안고 상처받은 영혼을 어루만지며 난민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레바논의 ‘김영화 선교사’의 이야기는 새해를 맞는 한국교회 시청자들에게 선교적 사명과 도전을 일깨우는 감동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