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이들, 소외 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

  • 입력 2017.12.20 17:0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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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희망재단이 지난 6일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소외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날 한솔교육희망재단은 지난 1년간 재단 소속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400만원의 후원금에 한솔교육희망재단의 1000만원 상당 전집 도서를 더해 선물했으며, 이는 국내 그룹홈 아동 및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 아동 50명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부모의 이혼, 가정불화 등으로 가정을 떠나 그룹홈에 입소한 아이들과 저소득계층 소외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한솔교육희망재단과 재단 소속 어린이집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굿피플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그룹홈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손소독제, 핸드워시,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이 가득 담긴 가방을 선물하는 해피기프트마스 행사를 진행하고 희귀난치성 질환 아이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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