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퍼스 무브먼트’ 쇼케이스 29일 베짱이홀서

  • 입력 2017.12.23 20:33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워십퍼스 무브먼트’ 쇼케이스 29일 베짱이홀서1.jpg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단 한 사람의 예배자를 지향하는 워십퍼스(Worshipers)가 첫 번째 앨범 ‘Worshipers movement’를 발매하면서 오는 29일 서울시 마포구 홍대 베짱이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 10월부터 나이도 성별도 특성도 제각각인 이들이 함께 준비해 이뤄낸 첫 앨범은 각자의 독특하고도 뚜렷한 음악적 색깔들이 입혀졌으며, 신선한 편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워십퍼스 주찬영 대표는 “이전 교회음악, 교회찬양에서의 분위기를 탈피하여 새롭고 세련되게 곡을 구상하고 만들었다”며 “또한 중간중간 재미있는 요소들이 함유되어있는 곡들도 있어서 집중 안 할래야 안할 수가 없으니 기대하라”고 밝혔다.

주 대표는 고등학생 시절 자신의 모교부터 시작해 다른 고등학교까지 기도의 자리를 선포하여 예배 모임을 만들었다.

수많은 인고의 시간 끝에 다시 만들어진 지금의 워십퍼스 무브먼트 팀을 이끌며, 첫 앨범 발매와 쇼케이스까지 갖게 됐다.

주 대표는 “워십퍼스 무브먼트의 이태원 버스킹 예배는 처음은 미미한 관심이라고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면서 “계속되는 하나님의 지지하심과 깊고 깊숙한 뚝심으로 멈추지 않고 달려온 결과, 지금은 이태원뿐만이 아닌 여러 곳에서 관심을 받을 정도로 버스킹 예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워십퍼스는 풍부한 음악적 감성과 뛰어난 연주 실력, 황홀한 보컬과 그들의 예배와 음악을 담아내어 전달해주는 편집자, 그리고 버스킹 장소에서의 보이지 않는 손길들로 그들을 조력하는 스텝들로 구성되어 있다.

00.jpg
 

주 대표는 “모두의 영성과 음악성의 연합으로 인해 많은 팬들을 낳게 된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워십퍼스의 첫 번째 앨범 쇼케이스는 오는 29일 홍대 베짱이홀에서 진행된다.

주 대표는 “흥미로운 순서들과 스케일이 짱짱한 게스트도 함께 참여하여, 참여한 모든 이들이 연말을 은혜롭고 재미있고 유쾌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초청했다.

한편 워십퍼스의 첫 번째 앨범 ‘Worshipers movement’는 △Intro – 내 영혼이 그윽히 깊은 데서 (편곡 : 이정길)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편곡 : 주영광) △높이세 그 이름 (작사, 작곡: 김지수 / 편곡 : 주영광) △Because of who you are (편곡: 김지수)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편곡: 김희규) △부릅니다 (작사, 작곡, 편곡 : 이정길) △축복과 존귀 (편곡: 김지수) △만왕의 왕 (편곡: 주찬영) △Hallelujah Medly (편곡 : 주찬영) △주님의 강이 (편곡: 주영광) △주의 이름 높이며 (편곡: 김지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