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가 작은교회를 세우는 작교연 워십밴드캠프

  • 입력 2017.12.23 21:1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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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 이하 작교연)이 2018년 첫 사역으로 ‘제10차 예배자를 만드는 워십밴드캠프’를 개최한다.

2018년 1월8~10일 서울 용산구 도원동교회(박용경 목사)에서 열리는 워십밴드캠프에서는 드럼, 신디, 기타, 일렉, 베이스 등의 악기 연주법이 교수되고, 이들이 한 팀을 이뤄 음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반주자와 찬양밴드팀이 없는 작은교회라도 2박3일의 캠프만으로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은혜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는 것이 장점이다.

작교연은 제10차 워십밴드캠프 2기에 참여할 9교회를 모집했으며, 강사 포함 총 70명의 인원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1기 수강생들이 2기를 가르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1년 프로젝트로 매주 강사의 훈련을 받으며 성장한 1기 수강생들이 2기를 가르치는 것으로, 작은교회가 작은교회를 세워가는 사역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한편 작교연은 이번 캠프에 있어 특별 이벤트로 목회자 프로필 사진 촬영으로 섬길 예정이다.

목회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다보면 본인의 프로필 사진이 필요한 때가 생긴다. 하지만 전문 사진관에서 촬영하자니 비용도 턱없이 비쌀 뿐 아니라 제대로 된 실력자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작교연은 1월8일 오후5~8시 3시간 동안 도원동교회에서 목회자 프로필 사진 촬영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로필 사진 촬영을 원하는 목회자는 의상과 성경책 등 본인이 연출하고 싶은 소품을 지참하면 되며 비용은 1인당 2만원이다. 사전예약은 필수다.(작교연 바른웨딩지원센터 010-8220-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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