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음에도 100프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체험”

  • 입력 2017.12.26 14:50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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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영성이 돋보이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신작이 출간됐다. ‘날마다 큐티’하는 말씀묵상 운동을 통해 영혼 구원·가정 중수·교회 부흥을 추구하는 큐티엠의 첫 저작물 <김양재 목사의 365일 기도 다이어리>다.

기도 다이어리에는 김양재 목사가 지난 30여 년간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해온 기도문들 중에서 주제별로 선별한 365가지 기도문이 수록됐다. 평소 ‘기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나눠오던 기도 어록 54개도 함께 실렸다.

올해 초 출간된 김 목사의 베스트셀러 <100프로 응답받는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의 원리를 알려주는 책이라면, 이번 기도다이어리는 그 실천판인 셈이다.

김양재 목사는 “지난 30년간 때로는 애통함에 목이 메어, 때로는 너무도 송구해서 드릴 말씀조차 없어 그저 ‘주여, 주여, 아버지’만 목놓아 울부짖기도 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단 한 음절, 단 한 구절의 기도도 놓치지 않으셨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이 기도 다이어리에 1년 365일 빠짐없이 나의 기도제목을 기록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란다. 그리하여 1년이 지난 다음 나의 작은 신음에도 100프로 응답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기도다이어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감사와 찬양기도’,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구하는 ‘회개기도’, 하나님나라 영광을 위한 ‘서원기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능력기도’,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한 ‘중보기도’, 하나님 뜻대로 구하는 ‘응답기도’ 등의 기도문이 실려 하나님과의 더 긴밀한 교제와 소통을 돕는다.

저자 김양재 목사는 우리들교회를 개척해 말씀으로 회복되는 ‘목욕탕목회’를 주창했으며, 14년 만에 1만 명 이상 모이는 공동체로 성장시켰다. 저서로는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복 있는 사람은> <상처가 별이 되어>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살피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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