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컴패션월드 성탄절 서울역 광장서 노숙인에 온정 나눔

찬양 복음 음식 기도로 노숙인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기사입력 2017.12.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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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선교단체 사과나무컴패션월드(대표 김인성)1225일 서울역 광장에서 1회 예수 탄생 크리스마스 노숙인 온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과나무컴패션월드의 선교브랜드 사과나무미니스트리가 거리찬양을 맡고, 봉사브랜드 사과나무사랑플러스가 음식나눔을 담당했다. 여기에는 분당 지구촌교회 청년부와 인천방주교회 장년부, 홀리디자인학원 연합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성탄곡과 복음메시지를 준비한 사과나무미니스트리는 광장 모퉁이에서 성탄찬양과 함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를 외쳤으며, 현장 노숙인 150여명이 함께 합창하기도 했다.


주최측은 추위에 허기질 노숙인들을 위해 단팥빵과 음료수 100여개, 바나나 및 한과 100인분, 따뜻한 커피와 치즈케익 550인분을 준비해 노숙인들과 나눴다. 먹거리를 받아든 노숙인들은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00.jpg▲ 봉사자들과 노숙인들이 함께 성탄 캐롤을 부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총 3개역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역 광장 행사가 길어져 한 곳에서만 진행됐다.


사과나무컴패션월드 김인성 대표는 비천한 말 구유에서 태어난 예수그리스도가 굳이 이 땅에 온 이유를 상기하기 위해 차디찬 바닥에 내몰린 노숙인들을 감히 품어보았다세간의 눈으로는 걸인일지라도 예수그리스도가 성탄하여 이 땅에 오신 본질적 의미를 알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자립심도 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사과나무컴패션월드 관계자들은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몸이 불편한 노숙인들을 위해 기도팀원들이 간절히 중보기도했다.


한 노숙인은 내가 한때 사업도 했었지만 실패했고 가족 자체가 없어져 머물 곳도 연락할 곳도 없이 혼자 남았다. 어쩌다 교회당을 가고 싶어도 나이도 잊고, 자신감도 잃고, 밥을 구걸하는 신세가 된 나를 받아줄 곳이 과연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과나무컴패션월드는 이번 1회 행사를 시작으로 2018년 성탄절에는 전국 광역시급 KTX역에서 동시에 나눔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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